양복 만들던 '파크랜드' 요즘 잘 나가네…8500억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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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2017년 '배움 없는 배움을 통한 스타트업과 사업을 위한 코칭'
두번째, 2018년 '사내벤처와 스타트업 컴퍼니 빌딩'
세번째, 2019년 'Corporate Venturing'
네번째, 2019년 '오픈 이노베이션'
다섯번째, 2020년 '스타트업의 정상화, 매출과 수익 중심'
여섯번째, 2021년 'Product-Market-Fit'
일곱번째, 2023년 '업의 본질'까지...
(물론 이 와중에 실패한 키워드도 있었다. 2017년부터 창업가가 아닌 직장인을 대상으로 B2C 사업을 위해 내세웠던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 키워드다. 그 일환으로 '일의 기본기' 책도 냈다. 예상대로 분명 커다란 화두이자 이슈까지 되었는데, 사람들 대다수는 일잘러가 되고 싶어하지만 되기 위해 혹독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2년여 하다가 과감하게 접고 몇년간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미매뉴얼을 리브랜딩하고 C라운지와 B클럽을 런칭한거다. 이런 경험 덕분에 Product-Market-Fit을 보다 정교하고 현실적으로 설계할 수 있었다)
이 일을 하기 시작한 후 지난 8년동안 스타트업이나 대기업이 가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지에 대한 핵심 키워드를 경제와 트렌드 변화를 예상해서 남들보다 1~2년 빠르게 하나씩 내놓으며, 지금까지 이 바닥에서 살아남아왔다.
다시 한번 또 격렬한 대외환경 변화가 예상되는 지금, 그 변화 속에서 스타트업과 기업들이 살아남고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또다른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스타트업이나 기업들이 그 변화를 연말부터 체감할 것으로 보이니 거기에 맞춰 깊은 고민을 통해 새로운 키워드를 던져야겠다.
아직은 뿌옇게만 잡히고 명확하게 키워드로 정리가 안되는데, 올해 하반기부터는 새로운 키워드를 던질 수 있을 것 같다.
미매뉴얼|𝗙𝗶𝗲𝗹𝗱 𝗠𝗮𝗻𝘂𝗮𝗹 𝗳𝗼𝗿 𝗦𝘁𝗮𝗿𝘁𝘂𝗽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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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6일 오후 1:16
내가 생각하는 사업아이템 피봇팅의 전형적인 모범사례는 기사의 파크랜드와 같은 경우다. 많은 스타트업이 갖고 있는 판타지스러운 피봇팅도 아니고 거창하고 화려하게 포장된 이야기도 아니다. 피봇팅한다, 덩치키운다 마치 사업을 인스타그래머블처럼 하던 스타트업들이 최근까지도 줄줄이 망한 건 언급하지 않겠다.
... 더 보기1. 당신 자신을 믿어라. 결코 모방하지 마라.
다
... 더 보기1. 모든 시대는 전부 대단하다고 느낄 정도로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를 변화시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