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efeely 도메인 기간이 갱신되었습니다.

treefeely 도메인은 1년에 12달러라는 금액으로 만들어지는 일종의 제 샌드박스입니다. 현재는 이 위에 weezip이라는 제 개인 블로그가 있고, 운영을 시작한 지 이제 딱 1년의 시간이 되었네요.

1년이 지난 지금, 구글 서치 콘솔로부터 제 블로그가 28일간 700회의 클릭 수를 달성했다는 메일을 받았고, 지난 4월 16일에는 검색결과 클릭 수 45건이라는 뉴 레코드가 기록되었습니다. 구글 도메인은 이제 squarespace로 넘어가서 도메인을 관리하는 곳도 바뀌었네요. 1년은 참 짧지 않은 시간인 게 느껴집니다.

휴일이면 귀신같이 감소하는 트래픽이 재미있기도 하고, 소수의 게시글이 대부분의 트래픽을 유도하는 것을 보면서 SEO를 위한 전략적 주제를 고민하기도 합니다. 글또 활동을 하며 글감이나 글쓰기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고 있기도 합니다.

아직 블로그에 부족한 것도 많고, 더 개선하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 treefeely 도메인을 이용해서 새로운 서비스들을 더 만들고 싶은 마음도 큽니다.

1년의 시간이 담긴 한 장의 이미지에 괜히 마음이 밍숭해집니다.

weezip 블로그 바로가기 : https://weezip.treefee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