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세대 개발자들이 쉽게 웹 분야로 못 넘어오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년차로는 아직 10년이 안되지만

예전 방식의 cs 프로그램부터 시작해서

웹 개발 분야로 넘어오기까지 정말로 쉽지 않았습니다

한 분야에 정통하면 다른 분야도 쉽다고 하기에는

cs 데스크톱 어플리케이션과 웹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많이 다릅니다

코딩만 같은 언어일 뿐인거지

자바 어플리케이션과 스프링 사이에는 눈에는 안 보이는 벽이 존재합니다

예전 관점에서 보자면 cs는 코드를 짜기만 하면 어떻게든 돌아가지만

웹은 프레임워크의 이해와 웹에 대한 개념이 없으면 돌아가지 않습니다

배포도 단순히 exe만 배포하면 끝나는 cs와 달리

웹은 배포도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이 있고

특히 자동화 빌드 및 파이프라인과 관련한 부분은

구 시대 개발 방식에 익숙한 개발자들에게 있어서

하나의 걸림돌이자 넘어서야 할 벽입니다

이 벽을 넘어서는 사람은 살아남고

못 넘은 사람은 아마 관리자로 가거나 은퇴했을 터입니다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 저도 이러한 벽이 점점 다가오고 있어서요

지금은 어떻게든 따라가고 있지만

언젠가는 계속 끊임없이 바뀌는 기술 트랜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될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4월 19일 오후 2:19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