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팬+코로나' 무릎 꿇은 유니클로…"한국서 수백억 적자"
Naver
"또 해외 실적 악화와 관련해 회사는 "하반기 코로나19로 인해 대폭적인 이익 감소가 있었다"면서 "한국, 미국을 중심으로 한 158억엔(1700억원) 손실 계상이 있었다"고 적어, 한국에서 적어도 수백억원의 적자를 봤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일 관계 악화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유니클로가 결국 국내에서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패스트리테일링 그룹 전체의 매출도 지난 회계연도 기준 2조88억엔으로 12.3% 줄고, 순이익은 903억엔으로 44.4% 감소하여 17년 만에 실적이 감소. 유니클로 중국 시장이 3월부터 회복세가 빠르고, 온라인 매출은 20%대 증가한 점은 유일한 위안거리.
2020년 10월 17일 오전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