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스토리를 파는 시대

바야흐로 브랜드의 시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브랜드에 열광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브랜드가 되고 싶어 하죠. 브랜드의 시대는 즉, 팬덤의 시대를 말합니다. 브랜드는 결국 팬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으니까요. 그럼 팬덤을 만드는 브랜딩을 만드는 가장 큰 무기는 뭘까요?


팬덤 브랜딩의 강력한 무기


SNS 많이 하시나요? 요즘 인스타를 보면 뭐가 많이 보이나요. 모두가 자기의 '스토리'를 콘텐츠로 만들고 있습니다. 기업은 기업의 스토리를, 개인은 개인의 스토리를 꺼내고 있죠.  브랜드도 과거에는 멋지고 힙한 것만 외쳤다면 이제는 브랜드의 시작과 과정을 꺼냅니다.


사람들은 이제 완성된 무대 위의 이야기 이상으로 만들어가는 무대 뒤의 이야기를 더 궁금해하고 열광합니다. 무대밖을 꺼내야 사람들이 더 반응을 합니다.


브랜드의 시대 = 스토리를 파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임원희도 반려돌을 돌보고 있다고 소개합니다. 반려돌에게 옷을 입혀주고,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사진 촬영을 하면서 애정을 드러냅니다. 아이돌 세븐틴과 TXT도 반려돌과 함께한 모습을 공개합니다. 


반려돌이 뜬다면, 반려돌을 만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석재회사의 직원, 온양석상의 김명성 대리분이죠. 이분은 조회수 900만 찍고 망해가는 회사까지 살렸다고 하네요. 어떻게 그게 가능했던 걸까요?


돌과 함께하는 콘텐츠를 2년 간 꾸준히 영상으로 올립니다. 그 과정에서 돌에 꾸준히 스토리를 더하죠. 하나의 잘 만들어진 스토리텔링도 언제나 변하지 않는 무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스토리텔링으로 팬덤 브랜드 만들기


지금 시대는 더 이상 잘 만들어진 결과가 아닌, 부족한 시작과 과정에 마음을 열고 있어요. 그리고 성장하는 여정에 진심이 더해지면 팬이 함께하게 되죠. 여러분의 브랜드와 비즈니스도 과정을 스토리에 담아 콘텐츠로 꾸준히 꺼내보시길 바랄게요.   


시작과 과정을 꺼내보세요.
그러면 팬들이 여정을 함께하게 될 거예요.


마케터의 무기, 스토리텔링의 무기

초인


*원문 : 브런치

자기의 스토리를 파는 시대

Brunch Story

자기의 스토리를 파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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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1일 오전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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