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bo
Turbo
모노레포(Monorepo)는 여러 개의 패키지나 프로젝트를 하나의 저장소에서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모노레포를 개발할 때는 npm, yarn, pnpm과 같은 패키지 관리자만으로도 워크스페이스를 공유하여 구현이 가능한데요. 하지만 모노레포의 특성상 점점 규모가 커지면서 성능 이슈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Turborepo와 같은 모노레포 빌드 툴이 필요합니다.
Turborepo는 Next.js 개발사인 Vercel에서 개발중인 고성능 모노레포 빌드 툴로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능형 캐싱 메커니즘
Turborepo는 이전에 빌드된 아티팩트를 재사용하여 빌드 속도를 대폭 향상시킵니다.
변경된 부분만 선택적으로 빌드하는 증분 빌드(Incremental Build)를 지원하여 불필요한 작업을 최소화합니다.
메인 홈페이지 에서도 High-performance build system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태스크 실행 최적화
태스크 간의 의존성을 분석하여 병렬로 실행 가능한 태스크를 식별하고, 최적의 실행 순서를 결정합니다.
이를 통해 태스크 실행 시간을 최소화하고 개발 속도를 향상시킵니다.
원격 캐싱
빌드 아티팩트를 원격 캐시 서버에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Vercel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하면 원격 캐싱이 자동으로 설정되고 관리됩니다.
가벼운 설정
Turborepo는 최소한의 설정만으로도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여 빠르게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설정 파일(turbo.json)을 사용하여 태스크와 의존성을 정의합니다.
Turborepo와 비교되는 대표적인 빌드툴이 'Nx' 인데요. 매우 다양하고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이런 기능들이 필요하지 않고 빠른 빌드 속도, 가벼운 설정, 원격 캐싱 등이 더 중요한 요소라면 Turborepo의 도입을 추천드립니다.
https://turbo.bu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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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3일 오전 12:47
M
... 더 보기잘
... 더 보기본엔젤스의 자기자본은 2023년 기준 5827억원으로 국내 VC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미래에셋벤처투자가 보유한 3423억원과 비교해도 두 배에 가까운 규모다. ▲한국투자파트너스(3165억원) ▲우리벤처파트너스(3055억원) ▲KB인베스트먼트(2794억원) ▲일신창업투자(2454억원) ▲새한창업투자(2421억원) ▲카카오벤처스(2003억원) 등이 나란히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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