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기인 Rabbit r1 이 Playwright 를 이용해서 구현되었다는 것으로 말이 많다. LAM(Large Action Model)을 썼다고 홍보해놓고 그런걸 안썼다는 지적.
그런데, r1의 방식을 잘 살펴보면 LLM이 어떤 행동을 할 지를 판단하고, 하위에 액션을 행하는 부분을 Playwright로 자동화 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LAM이라고 말하는게 틀린 말은 아니라고 본다.
사실상 ChatGPT의 Browsing이나 GPTs도 같은 방식이다.
즉, 어떻게 보면 현재로썬 정석적인 방법이기도 하고, 굉장히 영리하게 시작한 것이다. 일단 “누구보다 먼저 되게” 만든 것이니까. 일단 되기만 하면, 그 뒤는 잘 만들고 빠르게 만들면 되는 것이다. GPT도 그렇게 발전해왔다.
AI Pin과의 비교도 잘못됐다고 보는데, AI Pin은 그냥 안되는거라 문제인 것.
물론 r1의 구성이나 그 회사의 세부사항을 정확히 아는 것이 아니라서 앞으로 어떻게 발전 시킬지는 모르겠지만, 다른건 몰라도 뒷단의 자동화 방식이 욕먹을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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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4일 오후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