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로 돈을 못벌고 있어서 거품이 꺼지고 있다는 기사
현재 엄청난 투자 금액 대비 비용 대비 수익성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에 따라 AI 거품이 꺼지고 있다고.
하는데,
일단, 현재의 대규모 모델이 필요한 AI 산업은 여전히 인프라를 구축하는 단계다. 그런데 계획된 국가 기간망이 아니기 때문에 가볍게 보는 것 같다.
기간망이 완성되기 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기간망이 완성되면 진짜 돈을 쭉쭉 빨아들이게 되고, 무엇보다 가장 먼저 대중화(표준적 사용) 시키는 회사가 대부분을 먹게 된다.
AWS를 생각해보면 된다. 그래서 지금 빅테크고 뭐고 다들 돈을 미친듯이 쏟아붓고 있는 것.
하지만, 그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돈을 벌고 있는 SaaS 회사가 엄청나게 많다. 다만 MRR기준 몇백만원에서 몇천만원 수준의 서비스가 많고, 기존의 중대형 회사들은 가치를 더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겉으로 크게 들어나지 않을 뿐이다.
투자 회사들의 포트폴리오만 봐도 이제 실질적인 문제를 푸는 회사들이 많아졌다. 그리고 이런 회사들이 많아진다는 것은 인프라를 제공하는 회사들이 자연스럽게 돈을 벌게 된다는 뜻이다.
막 뭘 크게크게 벌어야 산업이 커진다는 생각은 이제 버릴 때도 되지 않았나.
그리고 대규모 AI는 고속도로나 통신망과 같기 때문에 이런건 국가 수준으로 지원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 그걸 지원을 안하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R&D 예산 삭감에 있는 예산도 줄줄이 새고 있는 우리나라의 AI는 미래가 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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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7일 오전 6:37
댓글 2
IT를 잘 알지는 못하고 관심만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뉴스나 여러 매체를 통해서 보면.. AI가 활용되는 분야가 매우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AI활용 분야는 정부 정책분야로..기존의 매우 한정되고 경직된? 정책 실행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즉 AI기술을 통해..보다 미래지향적이고. 더 넓고 깊은 통찰과 시야를 확보함으로써..보다 좋은 방향의 정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AI가 흡수하는 정보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편견이나 이해관계에서 벗어난 정보여야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지방자치단체에서 하천정비를 한다던지..산을 깍아 개발을 한다던지 할 때..현재는 아무 거리낌없이 허술한 법과 제도하에서..자연을 파괴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개발을 서슴치않고 하고 있다면..AI를 적용하는 정책에서는..여러 환경적. 역사적. 문화적. 등의 관련 전문가들의 논문이나 이론..철학..기타 비슷한 개발로 안한 사례 등을 참고 및 적용하여..보다 올바른 매뉴얼을 제시받을 수 있고..올바른 개발방향의 힌트를 얻음으로서..개발로 인한 여러 후유증이나 피해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AI기술(인프라 구축 및 적용 노력..)을 통해 여러 정부의 당면한 정책에 대해..보다 현명하고 슬기롭게 적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AI를 개발하는데 있어서..매우 공정하고 열린 데이터를 잘 수집?하고 선별?하는 것과 윤리적이고 양심적인? 문제 등등의 문화?가 바르게 정립?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그러한 AI시스템을 구축하는 여러 과정에서 투명성 등과 검증. 보안 등.. 다양한 문제를 슬기롭게 대응?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허명훈 아울러..기존의 정책과 그 실행 과정에서..AI를 통해 정책의 실행 전. 검증을 거치거나..수정 보완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을 것입니다. 즉 세상의 다양한 데이터(책. 논문. 기사. 영상. 다큐. 영화.등등)을 통해서..정책을 보완하고..실수를 줄이며. 모두에게 좋은.. 정책의 실행 방향을 제시하여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