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파바와 뚜레쥬르를 이긴 원동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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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기본에 충실했던 것이 현재의 성심당이 거둔 성공을 만들었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동네 빵집, 성심당이 작년 연매출 1,243억 원, 영업이익 315억 원이라는 기록적인 실적을 거두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무엇보다 영업이익 규모로 대형 제빵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과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을 모두 제치면서 놀라움을 선사하였습니다.
2️⃣ 이러한 성심당의 호실적은 생각보다 마진은 높고, 비용은 덜 쓴 덕분에 가능했는데, 우선 좋은 재료를 쓰는 만큼 매출 대비 원재료비 비중이 높긴 하지만, 이성당이나 옵스 같은 다른 지역 브랜드보다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숙련된 내부 구성원들의 기술 기반의 생산성 및 재료 매입 프로세스 효율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가성비 있는 맜있는 빵으로 인정 받을 수 있었습니다.
3️⃣ 반면에 과거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마케팅으로도 유명했던 성심당의 번뜩임은 최근 들어 조금 사라진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현재 거둔 성과도 훌륭하지만 과거의 혁신적이면서도 적극적이었던 커뮤니케이션을 다시 되찾는다면 더 롱런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기묘한 관점➕
성심당이라는 브랜드가 현재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건 역시나 진정성 때문입니다. 좋은 재료를 쓰고 적정한 가격을 받을뿐 아니라, 나눔의 가치 또한 꾸준히 실천해오면서 대전이라는 로컬을 꾸준히 지켜온 것까지 알려지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렇게 뿌리가 튼튼한 덕분에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욕심으론 이런 브랜드가 더 발전하여 좋은 선례가 되었음 하는 바람이 있고요. 지금처럼 초심을 지키면서도 또 변화에는 앞장서서 혁신을 주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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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8일 오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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