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후라이 918
🧞 세상 모든 엄마들의 소원은
아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잘하는 것입니다.
❓그런 소원을 갖고 있는 엄마들에게 물고 싶습니다.
아들이 공부를 잘하면 무엇이 좋을까요?
🙋🏻♀️ 위와 같은 질문을 하는 의도는
사랑하는 자녀가 직업적으로 무엇을 하면 좋겠는지
묻는 것입니다.
그럼 아마도 많은 분들 (추측건대 10명 중 8명 이상)
"아들의 꿈은.. 잘 모르겠어요"라고 답변할 것입니다.
아들이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
본인도 모르겠다고 하는데,
엄마가 무슨 재주로 꿈을 만들어 줍니까?!
❗️지금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필요한 것은!
먼저 아들의 직업적 목표를 찾는 시간과 노력입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것과 관심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관심 분야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시도해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 "대기업 사원보다 구멍가게 사장이 낫다" 🏪
시키는 일을 하는 것보다 주도적으로 하는 일이 속 편하고 재미있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요즘 이 말을 너무 체감하는 중입니다.
직장 생활 16년 동안 회사와 리더가 시키는 일을 주로 따르는 역할을 했습니다. 작장 생활 처음과 10년 동안은 당연히 지시에 순응했고 그럴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능력이 없었거든요. 모든 일을 배워야만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일을 시켜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여 리더의 지시에 순응할 수 있었습니다.
직장 생활 10년이 지날 무렵 중간 관리자 역할이 맡겨졌습니다. 관리자 역할은 해보지도, 배운 적도 없는 낯선 역할이었습니다. 3년 가까이 관리자 역할을 잘 했는지 모르지만, 주도적으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업무 방식을 맛보아 달콤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 누가 시키는 일을 받아서 하는 것보다
내가 해보고 싶은 일을 추진하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규모가 작은 그래서 불안정한 스타트업이라는 곳에
사람들이 찾아오는 이유는 주도적으로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큰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자신이 도전해 보고 싶은 일을
선택하여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따라서 스타트업은 수평적이어야 하고 소통이 잘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수평적이고 소통이 원활한 문화가 있는 회사는 많지 않습니다. 🥲
이것에 실망한 사람들이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수평적이고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회사를 찾아 방황합니다.
😞 아쉽게도 세상에 그런 회사는 거의 없습니다.
모두가 주도적이라면 저마다 자기주장만 가득하여 일할 사람은 없고 아마도 회사는 산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엄마의 바람대로 아들이 공부를 잘하려면
엄마라는 리더가 아들이라는 구성원의 관심사를
경청하고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 스타트업이 꿈을 실현하는 곳이 되려면
리더는 리더답고 구성원은 순응을 배워야 합니다.
☕️ 결론
아들이 공부를 잘하려면 스스로 공부를 잘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직장인이 일을 열심히 하려면 주도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든 리더가 구성원과 열심히 소통하여 구성원이 원하는 바를 경청하고 반영해야 합니다.
아들과 구성원은 엄마와 리더의 이야기를 듣고,
어느 정도 납득이 된다면 지시에 따를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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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일 오후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