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ice AI 의 비즈니스 모델? Voice AI 시장에는 시리,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빅스비 등 여러 빅테크 기업들이 이미 뛰어들고 있죠. 그리고 그 시장 크기도 2025년까지 268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둥의 긍정적인 전망들을 쏟아내고 있지만 실상은 실제 어떤 수익을 내고 있는 것인지 어리둥절 할 때가 많습니다. 기술 발전 속도는 꽤나 놀랍습니다. 불과 1년전과만 비교해도 음성인식 성능이 크게 개선된 것을 그 기술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쉽게 체감할 수 있을 정도니까요. 그럼에도 여전히 비즈니스 모델이나 그 수익화는 답보 상태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제 책상에 있는 구글홈도 먼지만 쌓여가고 있고, 아마존 에코, 네이버 클로바, SKT 누구 등을 사용해봤지만 모두 박스에 처박히는 신세가 되었거든요. 그런면에서 SKT 누구의 사업화 시도는, 성공 가능성은 차치하고 시도 자체만으로도 흥미로운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과연 SKT의 시도는, 아직까지 사람들의 전망속에서만 떠돌고 있던 마켓 숫자의 현실화를 앞당길 수 있을까요?

AI 서비스 늘리는 SKT, “빅스비, 시리 경쟁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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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비스 늘리는 SKT, “빅스비, 시리 경쟁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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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0일 오후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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