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 벡의 Tidy First?
Hanbit
요즘 핫한 책, "켄트 벡의 Tidy First?"
이 책을 읽고 나서 정말 켄트 벡이 오랜만에 돌아온 게 실감 났습니다. 이 책에서는 코드 정리, 관리, 이론을 나눠 설명하면서, (소프트웨어 설계 관점에서) 코드 정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개발자 스스로 느낄 수 있게 잘 유도해요. 개발자가 언제 어떻게 코드를 정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팁도 주는데, 이게 단순한 정리가 아니라 좀 더 나은 소프트웨어 설계로 이어진다는 점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미니 리팩터링 같은 코드 정리, 일상적인 습관으로 만든다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 책에 따라붙은 '옮긴이 노트'는 정말 좋아요. 역자의 깊은 고뇌도 느껴지고... 이 소책자가 추가된 덕분에 단순한 가이드북을 넘어서 개발자에게 좀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여지를 주지 않나 싶어요.
https://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1474193984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5월 10일 오전 9:27
AI(LLM) 애플리케이션의 발전 속도가 AI 지능(능력)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가 되었다. 즉, 이제 AI가 부족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AI의 능력을 100%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인 상태가 되었다는 이야기.
ChatGPT 사용할 때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할지 망설여집니다. 모델명만 봐서는 어떤게 좋은지 모르겠더라고요.
... 더 보기안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