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의 사회심리학]스스로 만들어 내는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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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 927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는 꿈이 있습니다. 🌎
그것은 세계 일주 여행을 하는 것입니다.
막연하게 소망하는 버킷리스트 같은 꿈이지만,
언젠가 꼭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세계 지도를 보며 역사를 배우는 데,
그곳에 가보고 싶다는 환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쉬지 않고 계속 다른 나라를 돌아다니며 구경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록 체력은 저질이지만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눈으로 관찰하고 느껴보는 일을 좋아하여, 언제나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꿈꿉니다.
40대 중반이 된 지금은, 현실적으로 세계 일주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지만, 간절히 소망하면 언젠가 이루어질 수도 있는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 해외여행은 견문을 넓힌다는 의미에서 유익합니다. 여행 전까지 얼마나 좁은 범위에서 일하고, 생각하며 살아왔는지 깨닫게 되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
비행기를 타고 창문 밖 하늘 아래로 땅을 내려다보면 거대하게 보였던 건물이 좁쌀처럼 보입니다. 대단하다고 느끼며 사는 것이 사실은 한낱 좁쌀에 불과합니다.
내가 아는 범위에서 알고 있는 일, 직업, 사람만 가지고 네가 잘났니 못났네 하는 것이 우습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크게 생각하고 더 많이 배우려면 세계를 여행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어릴 적 꿈이 여행과 관련된 일이었노라 많은 사람들이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합니다. 여행사 직원, 승무원, 여행지 가이드, 호텔리어 등 아주 정확한 통계는 아니지만 10명 중 3명 정도는 여행 관련 산업에서 일을 하기 원했습니다. 그 이유는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요즘은 디지털 노마드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예비 개발자 꿈나무들이 많습니다. 개발자라는 직업의 특성상 노트북만 있다면 어디서나 일할 수 있고, 그렇다면 국내와 해외를 돌아다니며 일을 해보고 싶다는 희망입니다.
이와 같은 젊은이들의 비전은 여행이 주는 제미와 유익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 리모트 워크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상상을 합니다. 회사가 자유로운 근무 여건을 제공하면서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체계를 가지고 있다면 훌륭한 인제를 영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원하는 것을 맡지만 현실의 벽을 느껴 하지 못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살아보니 무겁게 느껴지는 현실의 벽이 사실 스스로 만든 작은 나라와 국경과 같음을 깨달았습니다.
🧱 국경을 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용기는 온전히 자신의 선택입니다.
🐸 안락한 우물 안에 머무는 개구리가 되시겠습니까?
🕊️ 아니면 마땅한 거처는 없지만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새가 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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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2일 오전 12:00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면서 건강하게 살아가고 싶다면, 우선 살아있는 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것이므로, 해야 할 일을 100% 해내면서 할 일 목록을 완전히 없애는 데 많은 노력을 들이기보다는 70% 정도만 해내도 만족할 필요가 있다.
... 더 보기1. 자신을 두 존재로 생각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