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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 928
🚢 온보딩 On-Boording
사전적 의미는 배나 비행기에 탑승하는 것입니다.
🤔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왜 자전거나 오토바이, 자동차를 타는 것을 온보딩이라고 부르지 않을까요? 그만큼 배나 비행기를 타는 경험은 일상에서 흔하게 있는 기회가 아니라서 특별히 탑승한다고 부르는 것이라고 혼자 추측해 봅니다.
🏢 현대 사회에서 온보딩은
회사에 입사하는 새내기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돕는 의미로 부르기도 합니다.
누가 의미를 갖다 붙였는지 모르지만 의미와 행위가
찰떡같이 잘 들어맞습니다.
비행기를 탈 때 여러 사람이 다방면으로 돕는 것처럼
입사 새내기도 회사라는 배 위에 올리타는 순간을 돕는 것입니다.
🤔 그런데 또 궁금해졌습니다.
비행기 탑승 시 승무원이 최고의 친절로 비행기 탑승객을 돕는 것과 같이, 우리는 회사라는 비행기에 올라타려는 동료를 최선을 다해 돕고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저는 솔직히 바쁘다는 핑계로 회사에 입사하는 분들을 본체만체 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입사하는 사람 모두에게 사랑과 관심을 쏟을 수 없지만, 먼저 다가가서 따뜻하게 인사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알면서 하지 않는 게으름입니다. 저는 참으로 죄인 중 죄인입니다.
🙋🏻♀️ 함께 근무할 커리어 코치가 입사했습니다.
휴가 기간과 겹쳐 입사 첫날부터 환영해 주지 못한 것이 미안합니다. 앞으로 체계적인 업무 적응을 돕고 싶은 데 막막한 것이 걱정입니다. 그동안 제게 주어진 일만 바쁘게 처리하느라 새로운 동료가 생긴다면 어디서부터 무엇을 언제까지 알려줘야 하는지 고민하지 못했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은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공유하는 것이 좋은 지도 모르겠습니다. 막연히 새로운 업무 환경에 잘 적응하면 좋겠고 그것을 잘 돕고 싶다는 마음만 충만합니다.
❓ 여러분은 새로운 동료를 맞이하는 마음과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나요?
제가 지금까지 본 가장 인상적인 온보딩 프로그램은
1년 단위로 계획을 수립하고 달성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입사 첫날부터 이후 첫 번째 주간, 첫 한 달, 이후 3개월, 6개월, 1년 동안 배우고 익혀서 기존 구성원과 회사에 보여줘야 하는 성과입니다.
⛳️ 여기서 성과란
매출 목표 달성과 같은 내용이 아니고 예를 들면, 업무 프로세스를 익혔거나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하나 이상의 프로젝트를 완수해 보는 것입니다.
입사 후 1년 동안 회사라는 배에 올라타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죠. 파도가 쳐도 겁먹지 않고 멀미가 나서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위로와 격려를 받을 수 있는 든든한 동료가 있음을 인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 실제로 온보딩 프로그램으로
이렇게 따뜻하게 새내기를 대하는 회사가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제가 솔선수범하여 위와 같이 소개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만들고 실천해 보겠습니다.
☝🏻 처음부터 새로운 환경에 알아서 잘 적응하고 성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땅에서 새싹이 돋아나고 가지를 뻗어 열매가 맺히려면 농부는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고 기다려야 때에 따라 과실을 얻을 수 있습니다.
회사를 경영하는 분들이 입사한 새내기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려는 마음과 도움을 준비하게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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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2일 오후 8:40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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