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코리아 측은 △2018년까지 연평균 매출 4.4% 정도 안정적 성장 △20년 이상 국내 커피 업계 상위 브랜드 △글로벌 시장 10위권 사업자 △100% 직영점 체제 운영 등을 강조하며 마케팅에 나섰다. 매각은 별도 경쟁입찰절차 없이 적정한 원매자를 선정해 수의계약(Private Deal) 방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외식 프랜차이즈 매물이 쏟아지는 중에 커피빈코리아도 시장에 나왔다. 커피빈은 스타벅스와 함께 2000년대 초반 국내 커피 브랜드 '양대산맥'으로 꼽혔지만 커피 프렌차이즈 경쟁 심화로 최근에는 매출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 지난해 매출액은 1650억원으로, 스타벅스(1조8695억원)의 10% 수준. 박상배 스타럭스 대표이사 등 스타럭스측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고 희망 매각가는 약 1500억원 수준.

'콩다방' 커피빈마저 매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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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다방' 커피빈마저 매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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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1일 오전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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