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14년이나 롱런할 수 있었던 비결은

'새로운 기능'을 과감하게 도입하여 생명력을 연장시켰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2010년 탄생한 인스타그램은 14년이 흐른 지금까지 그 생명력을 이어오며, 매달 14억 명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 미디어로 성장하였는데, 수많은 서비스들이 트렌드 변화에 따라 흥망성쇠를 겪은 것과 달리, 이렇게 롱런할 수 있었던 건 '새로운 기능에 대한 과감한 도입' 덕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2️⃣ 인스타그램은 2016년 8월, '스토리' 기능을 선보였는데, 무언가 각 잡고 게시글을 써야 하는 인식이 생기고 피로도가 높아지자, 자유롭고 즉흥적으로, '날 것 그대로' 올릴 수 있는 '스토리'를 출시한 것이고 이는 인스타그램의 핵심 기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3️⃣ 또한 '영상' 콘텐츠가 각광 받으면서 한 차례 더 위기를 맞이하자, 2020년 숏폼 콘텐츠 '릴스'를 통해 다시 한번 반전을 만들어 냈는데, 무엇보다 유튜브보다도 7개월이나 앞서 빠르게 숏폼 영상 트렌드에 편승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기묘한 관점➕

물론 본문에도 나와 있듯이 이러한 인스타그램의 노력들이 베끼기라는 인식 또한 존재합니다. '스토리'는 스냅챗을, '릴스'는 틱톡을 따라 만들었기 때문인데요. 가장 최근에 출시된 스레드 역시 엑스(트위터)의 카피캣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벤치마킹한다고 모두가 성공하는 건 아니라는 측면에서 빠르게 트렌드를 포착하고 이를 자신들의 서비스에 녹여내는 것 또한 어쩌면 이들의 역량일지 모릅니다. 유행에 민감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면, 인스타그램의 이러한 면모들은 분명 연구하고 배울 필요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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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의 ‘생명력’을 연장 시켜준 기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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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의 ‘생명력’을 연장 시켜준 기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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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4일 오전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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