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멧 갈라 인사이트 TOP 7 : 현대미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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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행사도 이 정도 규모가 되면 비즈니스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 같네요
[아티클 3문장 요약📑]
1️⃣ 지난 5월 6일 개막한 패션계의 오스카라 불리는, '멧 갈라', 우리나라에서도 정호연, 제니 등이 참여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무엇보다 매년 화려하고 파격적인 의상들을 보는 재미로 팬층도 탄탄한 행사로 잘 알려져 있는데, 행사가 진행되는 몇 시간 동안 무려 수백억 원의 자금을 모으는 걸로도 유명한 이 거대한 이벤트의 배후에는 바로 미술관이 있습니다.
2️⃣ '멧 갈라'의 멧 자체가 뉴욕 메트로폴리탄을 의미하는 단어로, 처음에는 의상 연구소 예산을 모으기 위해 시작되었는데, 명품과 셀럽, 그리고 예술의 조합을 가장 먼저 추구하면서 엄청난 파급력을 만들어 내었고, 이를 이용하여 엄청난 자금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3️⃣ 이들의 수익 구조는 티켓 판매에 있는데, 올해는 티켓 하나당 가격이 7만 5천 달러(약 1억 200만 원)에 달했고, 이외에도 파티 테이블을 명품 브랜드나 스폰서 기업에게 별도로 판매하며 이는 무려 35만 달러(약 4억 7천만 원)로, 대부분 적자 상태인 미술관의 재정에 큰 도움이 되며, 특히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가 호스트를 맞이하면서 현재처럼 커다란 행사로 발돋움 했다고 합니다.
💡기묘한 관점➕
오랜 전통을 가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브랜드, 여기에 패션계를 상징하는 안나 윈투어의 명성이 더해지면서 '멧 갈라'는 현재의 권위를 얻게 되었습니다. 비싼 티켓 가격에도 불구하고, 초대를 받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보니, 막대한 수익을 올려주고 있고요. 더욱이 이는 동시에 이어지는 연례 전시회를 홍보하는 마케팅 수단이기도 합니다. 결국 권위와 명성이 어떻게 수익을 이어질 수 있는 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인 것 같고요. 특히 올해 '멧 갈라'는 오픈AI와 협업해 챗GPT 기술을 도입될 만큼 변화에도 적극적이기에 앞으로도 좋은 선례로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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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5일 오후 3:52
1. 자신을 두 존재로 생각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