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85] "📢 방구석 1열에서 페이스북 컨퍼런스를!" 매년 가을 진행되는 '페이스북 마케팅 서밋(FMS) 서울 2020'이 올해는 방구석 1열로 찾아옵니다. 올해는 또 어떤 인사이트들을 얻어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페이스북이 준비한 온라인 컨퍼런스 경험은 어떨까요? ① FMS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기업들에 전략적 방향과 신제품 업데이트,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는 컨퍼런스 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어요. ② 올해는 온라인 전환으로 공간적 제약에서 자유로워지다 보니 본사 담당자들이 연사로 대거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짐 스콰이어스 인스타그램 비즈니스 & 미디어 총괄 부사장을 시작으로, 케이티 더피 페이스북 인사이트 마케팅 총괄, 레이첼 코운 커머스 & 퍼포먼스 비즈니스 마케팅 이사 등 전체 세션의 절반가량이 현지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③ 이번 FMS는 ‘마케팅 포 더 퓨처 나우’(Marketing for the Future Now)라는 주제 아래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과 기업환경 속 마케팅 패러다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특히,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빠르게 확산 중인 디지털 전환의 흐름이 기업에게 어떤 변화를 요구하는지 인사이트를 나눌 계획입니다. ④ 10월 23일부터는 온라인으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VOD가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일단 웹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어떤 세션들이 있는지 한 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W⑤'s comment 🤔: FMS는 인사이트를 전하는 행사인 동시에 페이스북 입장에서는 자사 플랫폼을 우아하게 세일즈하는 행사이기도 한데요. 올해는 그 균형을 어떻게 맞췄을지 궁금하네요. 또한 특수한 상황 속에서 많은 기업들이 온라인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단순히 영상을 업로드하는 것이 아니라, 오프라인에서의 경험을 어떻게 디지털 전환할지 고민이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