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Kinsey: Gen AI adoption rockets, generates value for enterprises
VentureBeat
우리는 이미 체감하고 있지만, 맥킨지가 공식적으로 조직에서 AI를 얼마나 많이 사용하는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네요. 이번 보고서에서는 ChatGPT가 나온 지 불과 1년 반 만에 조직의 65%가 정기적으로 AI를 사용하게 됐다고 밝혔어요. 이는 직전에 ‘McKinsey Global Survey’에서 발표한 비율의 2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제 생성형AI의 잠재력은 의문의 여지가 없지만 여전히 조직들은 AI 사용 초기 단계에 있다고 밝혔어요. 앞으로 실제 가치를 창출하는 데 무엇이 효과가 있고 없는지 흐릿하게나마 알아가고 있다는 이야기예요.
이번 맥킨지가 실시한 설문조사 응답자 중 절반은 본인의 조직이 2개 이상의 비즈니스 기능에 AI를 채택했다고 밝혔으며 67%는 향후 3년 내에 AI 투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해요.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분야는 마케팅 및 영업(콘텐츠, 개인화 및 영업 리드), 제품 및 서비스 개발(디자인 개발, 기록 연구 검토), IT(헬프데스크 챗봇, 데이터 관리, 실시간 지원, 스크립트 제안) 순이었어요. 그리고 놀랍게도 C레벨 임원 중 41%가 정기적으로 생성형AI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맥킨지 보고서에서는 그래서 앞으로 AI 응답의 부정확성, 오류 등이 더 크게 부각될 것으로 봤어요. 또한 AI를 사용 중인 조직 중 18%만이, 고용주가 ‘책임 있는 AI 거버넌스’에 초점을 맞춘 전사적 협의회 및 이사회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어요. 또 1/3만이 AI 툴을 쓰는 실무자에게 생성형AI 보안 위험 인식 및 완화를 강조했고요. 이미 AI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 도구를 잘 써보기 위해서 조직에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책임감 있게 AI를 사용하는 방식을 교육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5월 31일 오후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