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UX Patterns

  • 다크패턴: 2010년 영국의 UX 디자이너 해리 브링널이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속이는 유형의 디자인’을 모아 정립한 UI·UX 디자인. 당시 그는 다크패턴에 대해 ‘사용자를 속여서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세심하게 만들어진 UI’라 설명. 2024년 현재 공정위는 다크패턴을 ‘사업자가 소비자의 착각과 부주의를 유발해 불필요한 지출을 요구하는 행위 또는 디자인’이라 정의.

  • 쿠팡 다크패턴 논란: 방해형(쿠팡 와우 멤버십 해지 시 이용자는 해지 버튼만 4번 찾아 여러 페이지를 이동하고, 지속적으로 화면 스크롤을 내려야 함), 편취형(쿠팡의 결제 화면에선 소비자가 알아채기 어려운 인터페이스 변화나 작은 조작 등을 통해 비합리적이거나 예상치 못한 지출을 유도), 오도형(해지 신청 시 혜택이 즉시 사라진다는 거짓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의 해지 신청을 막음)

  • 공정거래위원회의 쿠팡 조사: 쿠팡이 오는 8월부터 월 회비를 8000원 수준으로 올리기로 하면서 고객들이 탈퇴하고 있는 와중 적절한 가입 해지 안내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점을 공정위가 포착.

    전자상거래법에선 고객이 청약을 철회하거나 계약을 해지하는 걸 방해하지 못하도록 규정. 이에 공정위는 쿠팡을 상대로 본사 약관 자료 확보 현장 조사를 벌이고, 법 위반을 확인 시 엄정 조치하겠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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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일 오후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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