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이야기> 서은국 "삶 곳곳에 쾌감의 폭탄을 설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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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가까운 인구가 사용하는 소셜 플랫폼.
지금은 당연하게 사용하는 기능들도 예전에는 없던 것들이고,
예전에 당연하게 사용하던 기능들도 사라지거나 변화되었습니다.
그 뒤에 숨어 있는 메타의 의사결정을 들여다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
사람을 연결하는 제품으로 사람자체를 제품화해버린, 그것도 글로벌로 만들어버린 페이스북. 그 과정에서 개인정보이슈 및 가짜뉴스 등의 이슈는 당연하게도 페이스북의 가장 큰 숙제가 되었고, 그것을 풀어나가는 과정 역시 메타, 주커버그와 맞닿아 있습니다.
광고와 마케팅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상에서 사람들의 '주의력'을 가지고 큰, 아니 거대한 비즈니스가 나타났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어떻게 될까요?
제품관점에서 페이스북의 의사결정들을 잘 살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관음증적이더군요.” - 저커버그
“명심하라. 광고가 끼어들면 ‘이용자인 당신’이 곧 상품이다.’” - 왓츠앱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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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일 오전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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