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석 가리기‘ 역시 거의 다 끝났다. 어차피 해낼 수 있는 곳들은, 해낼 수 있다고 우기는 곳들은 많지만, 소수에 불과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소수라 왠만한 곳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투자에 대해 의견을 더하면 재작년말부터 작년까지 이미 투자가 몰렸었으니 스타트업 런웨이와 투자 주기를 볼 때 올해는 줄어드는게 당연한 흐름이다.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해서 내년에 다시 투자가 쏠릴 것이다. 단, 이미 검증된 곳들 중심으로 후속 투자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