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의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를 읽다, 한가지든 생각이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통합하고 선배가 수업을 가르치는 것에 일정부분 참여할 수 있다면 어떨까? 교사는 일종의 멘토고 크게 어렵지 않은 내용들은 2~3년 선배가 수업을 직접 가르친다면 많은 것을 서로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일반 학교에서는 시행할 수 없고 특별히 선별된 소수의 아이들만 할 수 있는 교육일 수는 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의 엘리트 교육이라면 꽤 효과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초대석]박훈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장 "학문 간 통섭 구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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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박훈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장 "학문 간 통섭 구축하겠다"

2020년 10월 25일 오후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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