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 일 잘하는 동료가 가진 것
Brunch Story
"사업아이템 좋은데요? 실적만 조금 만들면 되실 것 같아요."
"GP 구하시면 말씀해주세요. 검토해보겠습니다."
"긍정적으로 투자 검토해보겠습니다."
스타트업 창업가와 대표가 투자사 미팅을 하고 있는데 미팅 분위기가 좋았고 심사역이나 투자자가 이런 말을 했다면서 투자 유치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하지만 저런 말들은 대부분 투자 거절을 완곡하게 표현한 것이거나 관심은 있지만 당장 투자할 생각이 없다는 의미다. 투자사 만나고 와서 저런 말 듣고 바로 투자 받는양 믿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어이없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다.
SNS에서도 이런 일이 아주 흔한데, 투자 받게 될 것 같다, 영업이 이루어질 것 같다, 협업을 하게 될 것 같다 등 '~될 것 같다'는 말은 많이 하지만 실제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말은 없거나 결국 다른 이유로 안되었다고 말하는 일이 잦은 사람들을 보면 현실이 아니라 자기가 만든 판타지 속에서 사는 사람처럼 보인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6월 14일 오전 7:56
1. 자신을 두 존재로 생각하십시오.
'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