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에 읽어볼 책 - 육각형 개발자

http://aladin.kr/p/F4mmV

"스포츠계에서 각종 능력치가 고루 균등한 선수를 육각형 선수라고 부른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육각형 개발자는 다양한 역량을 고루 갖춘 개발자라는 의미이다. 건강한 몸을 갖기 위해 여러 가지 영양소가 필요한 것처럼 좋은 개발자가 되려면 구현 기술 외에도 여러 역량을 키워야 한다. 모든 역량을 다 잘하기는 어렵지만 골고루 발전시킬 수는 있다. 이 책에 담긴 개발자 필수 역량을 살펴보면서 좋은 개발자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도서 뒷 표지 내용 발췌

이전 "함께 자라기" 책을 정독 하면서 '학습' 과 '협력' 두 측면에 있어 역량을 키우고 경험을 쌓아가야 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구현 기술 뿐 아니라 어떤 역량을 갖춰가야 하는지, 놓치고 있는 점은 없는지... 현재의 제 자신을 체크하기에 좋은 책을 알게되어 이번 달에 소화해보고자 합니다.

책의 표지에서 육각형을 구성하는 6개 영역은

• 구현 기술

• 업무 관리, 공유, 리드&팔로우

• 리팩토링, 테스트

• 응집도, 결합도

• 아키텍처, 패턴

• 품질, 코드 이해

로 소개되어 있고 이에 필요한 10가지 핵심 역량을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개발 =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 그리고 만든 서비스는 지속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이라 소개하고 있습니다.

구현 기술을 지속적으로 익혀가는 노력, 설계 역량, 그리고 업무 관리 및 협업 역량에 대한 중요성과 관련된 연관 내용들을 쭉 따라가면서

제게 부족한 역량 (problem), 계속 노력해야 할 역량 (keep), 보완하고 정리해가야 할 역량 (try)을 정리해보는 걸 목표로 제게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어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