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매니저로서 새로운 도전

6개월 전, 엔지니어링 매니저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구성원들의 성장과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며, 기술적 의사결정, 채용, 교육, 기술 브랜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사 전체의 성장에도 기여해왔다. 특히, 구성원들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팀에 기여하고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무척 뿌듯했다.


내가 속한 조직에는 두 개의 제품 팀이 있다. 각 팀은 프로덕트 매니저를 중심으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협업하여 사용자의 문제 해결과 가치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나는 엔지니어링 매니저로서 두 팀의 엔지니어들과 함께 팀의 목표 달성과 성과 극대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늘 익숙했던 코드 작성 대신, 구성원들의 성장과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는 것은 솔직히 두려움이 앞섰다. 하지만 구성원들과 1:1 미팅을 통해 소통하고,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며, 팀의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매니저로서의 보람을 느끼고 있다. 물론 평가와 보상에 대한 고민으로 스트레스가 끊이지 않지만,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고 조직에 기여하며 얻는 성취감이 이러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게 해주는 것 같다.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팀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여 구성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조직의 발전에 기여하는 엔지니어링 매니저가 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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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8일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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