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S는 보통 UDP를 사용하지만 특수한 상황에서는 TCP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DNS의 메시지가 큰 경우 TCP를 사용하게 되는데 DNS 패킷 헤더에 메시지가 Truncated 여부를 표시하고 이런 경우 UDP는 실패하고 TCP로 재시도 하게 됩니다.


보통은 신경쓸 일은 아니지만 최근 업무에서 이 케이스로 인해서 DNS 조회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문제를 겪었기 때문에 마침 더 반가운 글이었습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모든 환경을 제어하지 못하고 클라우드 벤더에 맡기고 있기 때문에 DNS에 보안관련 헤더 추가등으로 커질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 트러블 슈팅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https://brunch.co.kr/@growthminder/141

DNS가 TCP를 사용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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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가 TCP를 사용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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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3일 오후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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