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도 앱을 만들 수 있을까?
Brunch Story
오랜기간 애플의 마케팅을 총괄했고 지금은 펠로우인 필 쉴러가, 오픈AI 이사회에서 옵서버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합니다.
다만 투표권은 가지지 않습니다. 이를 통해 애플은 오픈AI의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이 계약은 올해 말에 발효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세부 사항이 변경될 수 있다고 합니다.
언뜻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엄청난 뉴스입니다. 아무리 투표권이 없다고 해도, 애플과 MS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사회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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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3일 오전 10:46
IT 회사의 업무에서, 지금까지는 디자이너와 특히 개발자가 병목이었는데, 대 AI 시대에는 기획자가 병목이 될 수도 있겠다. 조금이라도 규모가 있는 기업에서의 가장 큰 병목은 보통 의사결정자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렇다.
즉, 실무보다 의사결정을 AI에게 맡기는 것이 병목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그러므로 부장님과 사장님을 AI로 대체하는 것이야말로 인류의 번영을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아님. 아니 맞나?!)
외국어를 사용해서? 돈을 더 많이 벌어서? 새로운 기회가 많아서? 글로벌 경력을 쌓을 수 있어서?
... 더 보기이
... 더 보기1. 20대의 스티브 잡스가 했던 행동과 50대에 그가 보여주었던 효율적인 리더십을 혼동하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