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은 글로벌 상권을 어떻게 공략하고 있을까요?

글로벌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 플랫폼 전략을 펼치고 있다는데요


[아티클 3문장 요약📑]


1️⃣ 확장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작년 11월 재개점한 올리브영 명동타운점엔 하루에 1만 여 명의 고객이 방문한다고 하는데, 놀랍게도 그 가운데 80%가 외국인으로, 이처럼 관광객 매출 비중이 절반이 넘는 곳이 무려 60여 곳으로 올리브영은 이들을 글로벌 전략 상권으로 묶어 밀착 관리 중이라고 합니다.


2️⃣ 올리브영은 업계에서 기민한 조직력으로 유명한데, 해외 관광객 수요에서 기회를 포착하자마자 지난해 글로벌TF팀을 조직하고, 이를 전담팀인 '글로벌관광상권영업팀'으로 발전시켜, 특히 외국인 고객들의 니즈 및 구매 패턴 변화를 관찰하고 이를 내부에 전달하여 '조선미녀' 선크림 같은 초대박 히트 상품이 탄생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3️⃣ 이들의 목표는 올리브영의 글로벌 몰을 해외 고객들의 O2O 플랫폼으로 만드는 것으로, 각국에서 글로벌 몰을 통해 K뷰티 상품을 구매했던 고객들이 한국을 방문하면 오프라인 매장을 경험시키고, 반대로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본국으로 돌아가서 글로벌 몰을 통해 다시 재구매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 합니다.


💡기묘한 관점➕

올해 올리브영의 해외 고객 매출 비중이 10%를 넘었을 정도로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중소 뷰티 브랜드들과의 생태계를 구축하여 이들을 알리고 덩달아 올리브영도 해외로 나가는 전략을 차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많은 유통 기업들이 직접 해외로 진출하여 매장을 열고 현지 인력을 고용하는 전략을 펼쳤으나 성과를 거둔 사례가 거의 없었는데요. 과연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험의 투트랙 접근이 실제로 먹힐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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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0일 오후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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