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밀하게 기획하는 개발자, 시스템을 아는 개발자

미스터 디벨로라는 회사를 우연히 유튜브에서 봤다.


소규모 핵심 인재로 구성된 SI 회사인데 이거 다른 회사와 남다르다..!

일단 기획만 720시간 넘게 진행해서 정확한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플로우차트, 와이어프레임으로 완벽하게 짠다


개발리더가 주 1회 고객과 무조건 미팅을 진행하고 경험이 많고 좋은 데이터로 고객에게 디테일한 기능이나 문제 해결을 제안해준다.


실패하지 않는 프로덕트 개발을 제공한다는데..


정보처리기사 실기준비 중인데

거기에 나오는 요구사항 분석을 저리 잘할수도 있구나 싶다.


또 실무를 뛰면서 느낀점은 요구사항이 잘 정리되지 않으면 개발간 수정에 수정을 더하고 이게 맞네 저게 맞네 회의 시간이 엄청 많이 들게 된걸 경험했다보니

심지어 산으로 가서 다시 개발한 적도 있다


기획을 확실히 잡고 가면 정말 좋을 것 같다.

그로 인해 일이 좀 많아져도 아직 익숙하지 않아 오래걸려도

전체를 보면 리소스를 확실히 줄이는 일이란걸 알게됬다.


현재의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미스를 해결 할 수 있겠다.

미스터 디벨로의

면접질문과 포트폴리오중 유심히 보는것들에 대한 인터뷰 영상을 보니 진짜 개발자만 뽑는것 같다.

깊은 전문성, 시스템 이해도(아키텍쳐), 덕후, 좋은 서비스와 프러덕트를 생각할줄 아는지, 커뮤니케이션 등

개발자의 기본소양이자 끝을 잘 말해준다.

-면접 영상

https://youtu.be/7T9bj5XW7ks?si=gjT71C4o-dTfeFnN


최근 시스템, 아키텍처를 몰라서 문제해결에 시간이 많이 걸린 적이 있다. 그러고 나니 아키텍처는 뭘까는 생각이 들어 찾아보니

아키텍처를 알고 있으면 문제를 논리적으로 해결하거나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밑바탕이 된다고 한다. 심지어 모든 스택(단계)를 알고 있어야 창의적 구현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있다-from 존 카맥

공부중 쓸모없는건 없다더니

정처기 준비중인데 공부가 더 잘 될것 같다.


죽었던 지식이 살아있는 지식이 될려면

역시 경험과 책을 읽어야 하나보다.


1초 컷 당하는 포트폴리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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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컷 당하는 포트폴리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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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8일 오후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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