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말고) 이동은 움직이는거야! - '금융'으로의 이동 🚗 우버와 테슬라가 금융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금융, 그 어렵고 복잡한 걸 왜 할까요? 🧐 [PICK POINT] ❶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우버는 지난 6월, 핀테크 인력을 100명 이상 고용했습니다. ❷ 수익성 악화로 마케팅 인력 400명을 삭감한 시점에 신규 인력 100명 채용이라니! 뭘 준비하고 있을까요? ❸ 우버가 만든 새로운 모빌리티 시장에서 이미 자리를 잡은 비즈니스는 '차 안에서 쇼핑'하는 플랫폼이죠. 우버, 리프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카고(Cargo)가 대표적인데요. 카고 박스(Cargo Box)라 불리는 차량 내 자판기에서 캔디, 립밤, 치실 등 소형 상품을 구매하는 겁니다. ❹ 우버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소액대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❺ 테슬라 역시 지난 8월, 자동차보험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발표했어요! ❻ 모빌리티에서 금융으로의 확장! 살펴보시죠! [SUMMARY] 지금까지 모빌리티 서비스는 인프라(이용할 수 있는 지역, 교통수단)를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었죠. 자동차에서 고급 세단으로, 전기자전거와 스쿠터, 헬기까지 이용하는 이동 플랫폼으로 발전했습니다. 문제는 역시 '수익모델'인데요. 글로벌 사용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계속되는 적자는 주식가격에 반영되고 있죠. 수익을 낼 것 같은 다양한 산업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려는 움직임이 계속되는 가운데 핀테크가 후보에 올랐죠! 우버는 운전자, 탑승객에게 소액대출을 하려는 듯 관련 문항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❶ 대출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 ❷ 최근 3년 이내 1,000달러(약 120만 원) 이하 대출을 받은 적이 있나요? ❸ 우버가 대출한다면 돈을 얼마나 빌릴 생각인가요? (100달러, 100~250달러, 250~500달러, 500달러 이상, 잘 모르겠다) 우버는 자동차보험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테슬라도 보험상품 출시를 선언했습니다. 테슬라는 캘리포니아주에서 먼저 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자동차를 직접 만든 회사는 차량에 대한 장, 단점을 가장 많이 알고 있으니까 차량 관련 위험요소를 파악해서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는 계산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큐레이터의 문장] 새로운 모빌리티 비즈니스 모델, 핀테크 '차'는 '집'과 더불어 금융과 가장 밀접하게 닿아 있는 재화입니다. 핀테크는 차량 공유 비즈니스, 전기차 업체의 새로운 수익원이 될 거예요!

Uber has surveyed some drivers on small loans, suggesting financial products are coming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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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1일 오전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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