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sentation
Freesentation
각자가 가진 디자인 감각이 다르죠. 그래서 같은 내용으로 프리젠테이션을 만들어도 누군가는 미려하고 누군가는 가슴 답답한 결과를 만듭니다.
제가 딱 후자 같은 사람인데요.
여기 누구나 막 써도 예쁜 그런 폰트가 있네요.
Freesentation은 상업용으로 사용 가능한 완전 무료 폰트 라고 제작자가 말하고 있습니다. 꼭 살펴보세요!
https://freesentation.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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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0일 오전 6:46
제가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하고 가장 먼저 배운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야근이었습니다. 신입이었던 제게 야근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었거든요. 선배들에게 야근은 너무나 당연한 루틴이었고, 저녁 5시가 되면 "퇴근 안 해?"가 아니라 "저녁 뭐 먹을까?"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누가 정해놓은 것처럼 부장님이 퇴근해야 과장님이, 과장님이 퇴근해야 대리님이, 대리님이 퇴근해야 비로서 저 같은 신입도 퇴근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 더 보기안
... 더 보기치
... 더 보기2005년 7월에 일을 시작했으니, 올해로 개발자 생활이 햇수로 20년째다. 중간에 공백이 조금씩 있었으니 꽉 채운 스무 해는 아니지만, 숫자가 주는 무게는 여전하다.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사실이 새삼 신기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