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커리어를 에이전시에서 시작할지 스타트업에서 시작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래는 제 기준 에이전시 ➡️ 스타트업으로 전환한 경험의 장점입니다.

- 디자인 기초를 주니어 때 스파르타식으로 흡수할 수 있었었습니다.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 보니 중요한 기초 체력이 된 것 같습니다.

- 빅 클라이언트를 상대해 본 경험 덕분에 다양한 산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거시적인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 비딩을 통해 디자인 설득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정답은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고민을 많이 하는 것보다 일단 시작해보라고 응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