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이후 진로 고민있어서 적어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 막학기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저는 작년에 플러터를 우연히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흥미가 생겨서 1년정도 개인 프로젝트 만들면서 독학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플러터 개발자는 신입개발자로 취업하기 힘들고 대부분 경력자를 선호힌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조사를 해보니 네이티브 앱으로 취업한 후 플러터로 이직하는 분들이 많아보였습니다. 크로스 플랫폼의 한계로 인해 네이티브 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이해도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글도 많이 봤었습니다.


그래서 한달전부터 iOS 공부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플러터를 공부할때만큼의 흥미가 생기진 않더라구요..

인강들으면서 공부중인데 플러터가 그립습니다 ㅜㅜ

그래서 현재 고민은 다음의 3가지입니다

  1. 플러터로 취업준비

  2. iOS로 취업준비(독학+팀프로젝트) 후 경력을 쌓고 플러터 개발자로 이직

  3. iOS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졸업후에 부트캠프를 통한 취업준비


이 외에, 플러터로 취업하기 좋은 기업들도 알고계시다면 추천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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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6일 오전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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