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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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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8일 오후 4:41
“퇴사하고 싶습니다.” 최근 한 기업의 대표님이 가슴 아팠던 직원의 퇴사 이야기를 터놓았습니다. 사실 아직도 퇴사 사유를 정확히 잘 모른다고 합니다. 그 확고함에 어쩔 수 없이 보냈을 뿐. 많은 대표님이 비슷한 경험을 해봤을 것입니다.
... 더 보기1. 두 선택지가 팽팽히 맞서고 어느 한쪽이 단기적으로 더 고통스럽다면 그 길이 장기적으로 이익일 가능성이 높다. 복리의 법칙에 따라 당신은 장기적인 이익을 선택해야 한다.
요즘 '바이브 코딩'이라는 단어 자체가 유행이긴 하구나 싶습니다. 워낙 가타부타 말이 많아서요. 그래서 '근본'의 말을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바이브 코딩의 창시자 안드레이 카파시는 역시 단순히 그 자체에 집중하기보다 '소프트웨어의 발전사'라는 큰 그림에서 바이브 코딩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어떻게 발전해 나가야 할지 보고 있었어요.
... 더 보기아직 나도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긴한데, 실무에서의 바이브 코딩은 다르다.
비단 개발자 관점에서만이 아니라, 기획자, 디자이너도 마찬가지로 다른 방식을 써야한다.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것이지만, 회사에서 내가 무언가를 이뤘다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가소로운 생각이었나 싶다. 팀과 조직이 클 수록 그렇다. 나의 결과는 결국 내가 있는, 나를 둘러싼 환경이 결정하는 것이라서, 잘했다고 설레발도, 못했다고 좌절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뒤늗게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