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는 사람에게 보내는 222 번째 편지

계란후라이 1035


직업을 선택하는 순간에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 책 내용에 의하면,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여 성과를 만들 수 있는 일을 선택하라고 조언합니다.

'나'의 강점을 알고, 그 강점을 활용하여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분야를 찾아야 합니다. 강점이란 다른 말로 표현하면 역량을 의미합니다. 역량에는 하드 스킬과 소프트 스킬이 있죠.

기능적인 역량과 태도가 결합되어 강점을 만듭니다.

따라서 자신의 가지고 있는 강점이 무엇인지 궁금하면 기술과 태도를 스스로 관찰해 보면 됩니다. 능력을 발휘해서 결과를 만들 수 있는 기술과 눈에 보이지 않지만 결과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요인이 되는 태도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점을 발휘하여 조직에 기여하는 것이 조직에 합류하는 구성원의 궁극적인 미션입니다. 역할이 무엇이든 구성원은 조직이 성장하는 데 기여해야 합니다. 그것이 구성원의 존재하는 이유가 됩니다. 기여의 크기도 클수록 좋습니다. 그러니까 구성원은 자신이 가진 강점을 발휘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큰 성과를 만들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맞습니다.

한 사람이 갖고 있는 강점이 한 조직에 어떻게 사용되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는 것은 조직에게도 해당하는 미션입니다. 조직에 합류를 원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확인하여 그에 어울리는 역할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역할 제시는 인재가 가진 강점과 영입이 필요한 미션 모두를 100% 이해하고 있을 때 가능합니다.

취업을 고민하는 많은 분들이 자신이 가진 강점을 잘 모르고 있거나 과소평가합니다. 그래서 기업과 직무에 자신을 끼워 맞출 생각만 합니다. 우리는 억지로 끼운다고 딱 맞춰지는 퍼즐이나 테트리스가 아닙니다.

각자 생긴 대로 가진 개성 넘치는 강점을 발휘는 자리를 만나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물 중에 별, 초승달, 삼각뿔 모양을 흔하게 볼 수 없는 것처럼 우리도 각자 가지고 있는 고유한 강점이 서로 다릅니다. 그러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이력서를 꾸미고, 자신 있게 면접에서 우리가 가진 매력을 뽐내는 것입니다.

찰떡같이 우리 각자가 가진 강점을 알아보고, '당신이 가진 강점을 간절히 원해요'라고 이야기하는 조직이 반드시 나타난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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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8일 오전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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