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base in Kubernetes: Is that a good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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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ernetes에서 Database를 운영하는게 과연 좋은 아이디어인지를 지적하는 글입니다. Kubernetes를 도입하고 나면 대부분의 서비스를 Kubernetes로 운영하면서 어려움도 있지만 Kubernetes가 제공해주는 기능이 있고 인프라도 모아지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같은 상태를 가진 것도 운영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Kubernetes가 뛰어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도구이지만 스테이트풀 관련한 기능은 여전히 부족한 상태고 특히 데이터베이스처럼 안정성이 최우선이어야 하는 경우에는 많이 부족한 상태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Kubernetes의 장점은 스테이트레스를 유연하게 운영하는 것과 스케쥴링지만 데이터베이스의 요구사항은 신뢰성, 보안, 효율성 등인데 이를 Kubernetes에서 운영할 경우 이러한 데이터베이스의 요구사항을 희생해야 하므로 Kubernetes와 데이터베이스 양쪽 모두에게 손해인 전얄기아록 얘기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를 보더라도 보통 Kubernetes는 PaaS 범주에 속하고 RDS는 IaaS 범주에 넣을 정도로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안정성이 중요하지만 Kubernetes에서는 이를 달성하기가 쉽지 않은데다가 보안도 좋지 않고 성능을 최적화하려면 기술력도 많이 필요하다고 얘기합니다.
이 글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열풍으로 인해서 데이터베이스를 Kubernetes에서 운영하려고 하는 것이 Kubernetes를 위한 Kubernetes 도입이라는 왜곡된 현상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저도 Kubernetes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스테이트풀한 어플리케이션을 띄우는 일이 많아지지만 Kubernetes가 여전히 스테이트풀을 잘 다루지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꽤 반가운 글이었습니다.
https://medium.com/@fengruohang/database-in-kubernetes-is-that-a-good-idea-daf5775b5c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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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5일 오전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