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 전형이 가진 함정은 무엇일까요? ⚠️
➀ 공채와 경력직 사이에 발생하는 성골, 진골 프레임? 👑
➁ 대규모 공채 인력을 채용하고 양성해서 배치까지 걸리는 타임라인? 🕰
오늘은 '적기 투입' 관점에서 공채 전형이 가진 문제점을 진단하고 상시채용으로 바뀌는 대기업 채용 분위기를 이야기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일 잘하는 MZ세대를 채용하려면 부서 별로 상시 채용해서 '핏(fit)'이 맞는 일을 맡기는게 중요합니다.
[ 뉴스 요약 ✏️ ]
"작년 5월에 신입 사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는데 올해 2월에야 팀에 배치됐습니다."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몇 달 동안 지속되는 그룹사, 관계사 신입양성교육을 거치고나면 현업 부서는 채용을 요청했을 때와는 전혀 다른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채용 리드타임을 앞당기지 않으면 점점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 경쟁 속에서 업무 공백이 발생할 수 밖에 없죠. 경력직 채용에 인색하던 기업들마저 이제 공채제도를 폐지하거나 단계적으로 수시채용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공채 회사'였던 현대자동차, SK텔레콤도 이제 수시채용을 기본으로 합니다. 2020년은 수시 채용과 공채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채용이 기본이 된 시대입니다.
주요 변화는 아래 세 가지 흐름을 갖고 있습니다.
➊ 현업주도 - 현업, 부서에 채용 권한을 이관합니다.
➋ 직무중심 - 개별 직무 중심으로 전형을 진행합니다.
➌ 연중 상시채용 - 필요 시점에 빠른 리드타임으로 채용을 진행합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Viacom 혁신사업부 소속 Ross Martin은 밀레니얼 세대를 '운동선수'에 비유했습니다.
"그들은 그저 1루수이거나 좌익수이거나 하지 않아요. 그들은 '운동선수'죠. 그들의 외장 하드는 한 번에 여러 일을 하기 위해 어디에든 연결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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