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startups that stood out on YC Demo Day 2 |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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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 액셀러레이터 YC가 2024년 여름 코호트의 두 번째 데모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요즘에는 왠지 새로운 스타트업들을 좀 보고 싶어서 인상깊은 곳들을 소개한 테크크런치 기사를 번역해 봤습니다.
Entangl
AI로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의 오류를 감지하고, 솔루션을 제안하며, 직접 구현하는 일을 합니다. 앤디 재시 아마존 CEO와 이미 데이터센터 검증 자동화에 관해 논의했고요. AWS, Vodafone과 협업도 했습니다.
Exa Laboratories
AI용 에너지 효율 칩을 개발합니다. 초기 테스트 결과 NVIDIA의 H100보다 약 28배 더 효율적이었다고 하고요. 다양한 모델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네요. 소프트웨어로 구성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합니다. 2025년 초부터 생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OrgOrg
생산성 앱 모음 서비스네요. 창업자인 웨인 크로스비(Wayne Crosby)의 배경이 흥미롭습니다. 그는 첫 회사를 구글에 매각했고 이것이 구글슬라이드가 됐다고 해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수밖에 없겠습니다.
Oway
아이템이 흥미로운데, 화물 카풀입니다. 소규모 기업이 트럭 공간을 공유하고 운송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기본적으로 화물을 위한 승차 공유입니다.
Silurian
날씨 예측을 위한 기초 모델을 개발 중입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날씨 예보 모델이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의 오로라(Aurora)인데요. Silurian 창업자들이 이 서비스 개발에 관여했다고 하네요. 지금은 회사를 나와 자체적으로 날씨 예측 엔진을 구축하고 있고요.
Xtraffic
스마트 신호등을 개발 중입니다. 요즘 도시 환경 관련 기술이 인기인데요. 이 회사는 AI로 신호등을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고 이미 텍사스의 여러 도시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신호가 걸렸는데 차가 없을 때나 사람이 없을 때 이를 감지하고 바로 파란불로 바꿔줄 수 있기 때문에 순환을 더 원활하게 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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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7일 오전 11:34
제가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하고 가장 먼저 배운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야근이었습니다. 신입이었던 제게 야근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었거든요. 선배들에게 야근은 너무나 당연한 루틴이었고, 저녁 5시가 되면 "퇴근 안 해?"가 아니라 "저녁 뭐 먹을까?"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누가 정해놓은 것처럼 부장님이 퇴근해야 과장님이, 과장님이 퇴근해야 대리님이, 대리님이 퇴근해야 비로서 저 같은 신입도 퇴근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 더 보기1. 당신 자신을 믿어라. 결코 모방하지 마라. 매 순간 자기 재주를 내보여라. 평생에 걸쳐 쌓아온 누적된 힘을 보여줘라.
1.●관계를 결정하는건 그 사람의 태도이다.
2.●운이 안따른다고 생각이 들면 좀 기다려야 한다.
성장이 어려운 환경에서의 개발자 생활
저런 개발자 생활도 한적이 있어서 다양한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