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허무해요.” 한 기업 대표가 퇴임 후 함께 한 자리에서 한 말이다. 퇴사하고 나니 인생에서 뭘 한 건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한다.
나는 패션에 관심이 많아 뉴욕으로 떠났으나 ‘패션은 좋아하긴 하지만 잘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는 사실을 깨닫고, 경영학으로 대학에 입학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면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헤드헌터가 되고자 NYU에서 인사관리로 석사를 졸업했다.
‘사람’이라는 키워드를 찾아 인재와 이들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함께한 지 20년이 넘었다. 최근 다음 커리어를 준비하는 중년 직장인들의 커리어 코칭 의뢰가 많아지고 있다.
“넌 커서 뭐하고 싶어?”
어릴 때 받았던 질문을 이제 자신에게 던져보기 바란다.
새롭게 시작할 인생, 답은 이미 당신 안에 있다.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단순하지만 강력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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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5일 오전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