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화 김우재 외 8명, '나는 팀장이다'
Brunch Story
에드워드 리 쉐프가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의 일부 (번역)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도 그렇고, 그야말로 인문학도(문과생)의 시대.
가난하게 새로운 일을 시작함에, 카페를 전전하며 코딩을 하는 이 순간에 그의 말로 용기를 얻는다.
인문학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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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에서 연습할 주방이 없어서 제가 불리한 상황이었다고 말씀하신 분들께, 저는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주방이란 무엇일까요?”
한국에 있는 동안, 저는 쉬는 날마다 호텔 방을 실험 주방으로 만들었습니다. 현지 시장에서 재료를 사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테스트했으며, 동기부여를 위해 긴장감 넘치는 한국 드라마를 보곤 했습니다. 주방이란 열정이고, 사랑이며, 창의성입니다. 그것은 단지 고급 장비나 고급 재료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제가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도마와 칼, 그리고 호기심뿐이며, 그것만으로도 어느 공간이든 주방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제가 여러분께 여러분의 주방에서 무엇이든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영감을 드렸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어떤 모습이든지 간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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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1일 오전 1:45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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