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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브루클린에서 태어났고, 부모님은 한국분이시죠. 켄터키에서는 사업을 해본 적이 없었어요"
2. “당시는 제가 25살이었는데, 뉴욕에서 아주 잘 나가는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었어요. 투자자 없이 혼자서 오픈한 가게가, 그것도 맨해튼 시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고, 저는 제가 잘 해냈다고 생각했습니다"
3. “뉴욕타임즈, 보그 등 멋진 리뷰들을 접했지만 저는 뭔가 공허함을 느꼈습니다. 저에게 맞는 무언가가 분명 있을 텐데,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거든요"
4. “그러다 뉴욕에 더 이상 머무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켄터키로 왔는데, 이후 제가 다시는 뉴욕을 안 갈 것이라는 생각을 그땐 못 했습니다”
5. “그렇게 아주 조용한 켄터키로 왔고, 당시 켄터키에는 미식 관련한 그 어떤 움직임도 없었습니다. 여전히 저는 아무런 외부 도움 없이 작은 레스토랑을 혼자 운영하는 자유와 통제권을 가지고 있었고, 제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었습니다”
6. “그런데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큰 실패를 맛봤습니다. 첫 6개월 동안 손님이 거의 없었거든요. 저녁에 고작 4~5명이 식사했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식당은 55명이 들어올 수 있는 자리가 있었는데 말이죠"
7. “저는 손님이 4명이었던 그날을 또렷이 기억합니다.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날이었으니까요"
8. “(그렇게 힘들었던 날들을) 7~8개월 즈음 지나고 나서 처음으로 토요일 저녁에 예약이 풀로 찼습니다. 그때 저는 연필로 예약 손님들의 이름을 기록한 종이를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9. “요즘 같은 시대에 (가게를 열었는데) 첫 번째 주말에 예약이 꽉 차지 않으면 그건 이미 실패라고 무방할 겁니다. 그런데 저는 토요일 저녁에 예약이 꽉 차는 데까지 7개월이나 걸렸고, 그러면 대부분의 레스토랑은 망했을 겁니다"
10. “(그럼에도 저는 아내의 응원으로 끈질기게 버텨냈고) 식당에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손님을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저는 이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11. “그렇게 저는 (그 어려운 시기를 버티며) 저만의 비전을 찾았고, 제가 요리하고 싶은 것을 찾아냈습니다”
- 에드워드 리
https://www.youtube.com/watch?v=3hxPwZ2YZ1c&t=85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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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2일 오전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