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O는 크게보면 Engineering Director와 Engineering Manager의 두 가지 역할을 하는 최상위 직급이자 경영진.
따라서 회사마다 다르게 사용되는데, Manager와 Director가 구분 되는 회사에서는 보통 VP Engineering 이라는 칙책이 인력, 프로세스와 예산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CTO는 기술적인 방향 제시와 의사 결정만을 한다.
따라서 CTO는 회사에 여러명이 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 (기술, 제품, 팀 혹은 주제 단위로 존재)
하지만 많은 회사가 그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두 업무를 동시에 수행해야하며, 시기에 따라 두 역할 중 어떤 역할을 해야할지 잘 판단해야한다.
그 말은, 기술의 방향을 제시하고 기술의 선택에 대한 의사결정을 제대로 할 수 없다면 그 사람이 CTO는 확실히 아니며, 반면에 자신이 인력/예산 관리에 미흡하다면 그 부분을 다른 사람에게 빨리 넘겨야한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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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7일 오전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