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로 일을 하다보면
직접 코드를 쓰거나 이를 위해 설계하는 시간도 있지만
요구사항을 정리하기 위해 대화하는 시간도 많아서요.

일을 하는 시간과 일을 만드는 시간을
적절하게 배분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일하는 핵심 방법이구나 깨닫는 요즘입니다.

일을 하는 시간 중간에 일을 만들기 시작하면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일을 하는 시간이 배로 걸리더라고요.

반대로 일을 하는 시간을 집중하기 위해
일을 만드는 시간을 미뤄두면
병목이 생기기도 하고요.

그래서 요즘 시도하는 방법은
"나누기"와 "섞기" 입니다.

일을 하는 시간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서
집중력이 많이 필요한 일과
좀 덜 필요한 일로 "나누기" 를 한 후에

이때 집중력이 덜 필요한 일을
일을 만드는 시간에 적절히 "섞어서" 진행하는 방법이어요.

큰 틀은 이렇게 잡고 열심히 연습하는 중인데요.
말이 쉽지,, 아직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한것 같아요.

여러분은 컨텍스트 스위칭을 잘 다루는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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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7일 오후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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