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타트업 대표님, 5단계로 끝낼게요.
여기만 아니면 돼
잘 만든 기능, 외면당한 예시 2가지
👉MVP 검증 성공하고 싶다면? https://eopla.net/magazines/22161?utm_source=copy_link&utm_medium=share
1. “이 기능 왜 만들었죠?"
제가 VIP 고객을 식별하는 '대박 기능'을 만든 적이 있어요. 팀도 기대가 컸고, 완벽하게 테스트까지 마쳤죠. 그런데 고객 피드백은 완전 예상 밖! "이 기능 왜 필요한 거죠? 우리는 어떤 상품이 잘 팔리는지가 더 궁금한데요?" 🤦♂️ 결국, 우리가 생각한 니즈와 실제 고객이 원하는 건 완전 달랐던 거죠. 이 경험에서 배운 건, 미리 사용자의 진짜 니즈를 검증하는 게 필수라는 것!
2. “문제가 끝없이 터진다"
댓글 기능을 추가했는데... 부정적인 댓글이 쇼핑몰 페이지 상단에 계속 고정되는 일이 발생했어요. 삭제 기능도 없어서, 운영팀과 개발팀이 매일 댓글 삭제 요청을 처리하느라 고생만 잔뜩 했죠. 😓 작은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디테일 하나 놓치면 이렇게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10월 20일 오전 9:44
댓글 0
함께 읽은 게시물
Value Propositions, 가치 제안
특정한 고객 세그먼트가 필요로하는가치를 창조하기 위한 상품이나 서비스의 조합이 바로 '밸류 프로포지션'이다.
... 더 보기[사용성과 수익,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딜
... 더 보기
⟪디자인의 역할은 프로세스에서 낭비를 줄이고 생산성을 개선하는 것⟫
영
... 더 보기IT 회사의 업무에서, 지금까지는 디자이너와 특히 개발자가 병목이었는데, 대 AI 시대에는 기획자가 병목이 될 수도 있겠다. 조금이라도 규모가 있는 기업에서의 가장 큰 병목은 보통 의사결정자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렇다.
즉, 실무보다 의사결정을 AI에게 맡기는 것이 병목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그러므로 부장님과 사장님을 AI로 대체하는 것이야말로 인류의 번영을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아님. 아니 맞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