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어진 삶을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 기준이 있어야 섣부른 타협을 하지 않을 수 있다.
2
그렇다면 어떤 기준이어야 하는가? 나만의 기준? 아니다.
3
스토아 철학은 타인과 구별되는 자신만의 기준에는 독선과 오만에 빠질 위험이 있다고 했다.
4
그렇다면 타인의 기준? 아니면 사회의 기준? 이 또한 아니다.
5
스토아 철학에서는 자신의 행복을 타인에게 맡기는 것은 어리석다고 했다.
6
세네카는 이렇게 비유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가장 분주한 길이 우리를 가장 많이 속인다.“
7
그렇다면 기준을 어떻게 정해야 하는가? 스토아 철학이 내놓은 답은 이렇다.
8
”누군가를 모방하려 하지 말고 자신의 이성을 사용하되, 겸손, 친절, 공정함, 정의감, 절제와 같은 덕성에 기대어 기준을 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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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1일 오후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