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의 맥] 성공하는 CEO의 조건은 '인간에 대한 이해'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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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가진 재산을 누가 넘본다고 해서, 혹은 아주 사소한 문제만 생겨도 돌을 들고 무기를 찾는 것이 바로 인간이라는 족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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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타인이 자기 인생에 끼어들도록 내버려두고, 심지어 순순히 자기 인생을 남의 손에 내어주는 경우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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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푼돈이라도 남에게는 인색한 사람들이 정작 자기 인생은 아낌없이 내어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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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을 나눌 때는 구두쇠처럼 굴면서 타인에게 시간을 낭비하는 것에는 너그럽기 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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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시간을 지키기 위해 탐욕스러워야 마땅한 일인데도 말이다.
#세네카의인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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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7일 오후 11:59
‘경영의 신’이란 칭호를 받은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경영자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을 ‘인간에 대한 이해’라고 했다. 경영의 진짜 핵심을 찌른 이야기다. 경영이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사람을 움직여 가치를 창조하는 업(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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