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카나 치킨, 헤리티지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Brunch Story
올드를 넘어 클래식으로 자리잡기에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오랜 시간 꾸준히 가치를 쌓고 전달하며 자신 만의 철학을 가진 브랜드를 우리는 헤리티지 브랜드라고 하는데, 일상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브랜드들도 계기만 주어진다면 충분히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승화 시킬 수 있습니다.
2️⃣ 페리카나 치킨은 최근 헤리티지 브랜드로 거듭 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양념치킨과 치맥이라는 한국의 치킨 문화를 상징하는 요소 두 가지의 원조이면서, 특유의 CM송과 펠리컨 새의 이미지 등 강력한 상징 요소를 가졌으며, 비교적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3️⃣ 다만 자칫하다가는 클래식이 아닌 올드가 될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상징을 재창조하는 한편, 트렌디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하는 등 여러 노력들을 병행해야, 진정 헤리티지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을 겁니다.
💡기묘한 관점➕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하기에 평소 그냥 지나치는 브랜드들 중, 헤리티지로 승화시킬 요소를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페리카나 치킨은 그런 잠재력을 지는 곳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 K푸드 열풍이 불고 있지만, 이를 받아서 활용할 대중적인 외식 브랜드가 아직은 부재한 상황에서, 적극적인 브랜딩 활동을 통해 이를 대표하는 곳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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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9일 오후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