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약품 배달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물론 아마존 프라임과 묶여요. 여러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소비자 데이터입니다. 아마존은 약 28년 동안 구매 습관, 패턴 등의 소비자 데이터를 봤습니다. 시작으로는 지금처럼 처방약을 판매하지만 나아가, 특정 개인이 일반적으로 복용하는 약을 추천하고 판매, 배달할 수도 있겠습니다. 헬스케어 시장 전반을 보면 의약품 정보에서 나아가 유전정보, 생활 방식 정보를 결합하겠죠. 이를 통해 타겟 기반으로 의료 정보를 보여줄 수 있겠습니다. 조금 더 오버하면(?) 오프라인으로 의약품 판매 접점을 확장하는 모습도 상상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아마존은 지금도 그러하지만, 온오프라인으로 미시, 거시적인 라이프스타일 데이터를 다루는 섬뜩한 기업이 될 것 같습니다.

아마존, 온라인 약국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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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8일 오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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