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가가 온라인 글쓰기 챌린지를 모집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데이터 리차드입니다.

현재 저는 😈데블챌(데이터 블로그 챌린지) 라는 온라인 글쓰기 챌린지 참가 인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가 및 엔지니어였던 제가 최신 기술이나 도구를 익히는 대신, 글쓰기라는 주제로 챌린지를 모집하고 있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을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왜 제가 글쓰기(Write)라는 행위에 이렇게 몰입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글쓰기(Write)에 대한 저의 한줄 생각은 적어보면 이렇습니다.

메세지 전달 +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매개체

📌 데이터 분석가는 기술이라는 단단한 영역(Hard SKill)과 소통이라는 부드러운 영역(Soft Skill)이라는 영역을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맡게 됩니다.

📌 아무리 정확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더라도 의사 결정권자에게 제대로 결과를 전달하지 못한다면,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기가 힘듭니다. 많은 데이터 분석가분들이 경험하고 있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 DATA/AI와 관련한 최신 기술과 도구, 그리고 기술 스택들은 결국 우리가 만든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이 수단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직무의 시장 가치가 결정됩니다.

📌 결국 우리가 생성한 의미와 가치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이해받고 공감받을 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게 됩니다.

📌 특히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인해 미래는 가장 인간적인 가치에 높은 가중치를 주는 방향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생각들이 모여, 저는 글쓰기라는 행위가 DATA/AI로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지금 가장 효율적인 성장 방법이라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어요.

2024년의 마지막이 50일 정도 남은 지금,
여러분들과 함께 성장 과정을 기록하고 회고할 수 있는 온라인 글쓰기 챌린지를 통해 다양한 주제를 탐험하고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https://dbdt-challenge.typedream.app/dbt-challenge